
김천역 인근 평화시장 상가와 김천혁신도시와 맞닿은 율곡동 주거지역에서는 배관 안쪽에 슬러지가 쌓이며 고압세척을 찾는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화시장 일대는 김천역과 가깝고 오래된 상가 건물이 밀집해 있는 반면, 율곡동은 김천혁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비교적 최근에 조성된 주거지역입니다. 지어진 시기와 상권 성격이 판이한 두 지역이지만, 배관 안쪽에 슬러지와 침전물이 쌓이면서 흐름이 느려진다는 점은 똑같이 나타납니다.
구성면이나 개령면 같은 외곽 단독주택은 배관 매설 깊이와 구배 조건이 제각각이라, 같은 지역이라도 침전물이 쌓이는 속도에 차이가 생기곤 합니다.
겉보기에는 완전히 막힌 듯해도 실제로는 흐름만 느려진 상태인 경우가 적지 않은데, 방치하면 침전물이 서서히 두꺼워지다 결국 완전한 막힘으로 번집니다.
KTX김천구미역 개통 이후 아포읍·남면 일대는 신축 공동주택이 늘지만, 구도심 상가는 노후 배관을 그대로 쓰는 곳이 많아 지역별 관로 상태 편차가 큰 편입니다.
막힌 한 지점만 뚫는 방식과 달리, 고압세척은 관로 전체를 따라 세척 호스를 이동시켜 벽면 전반의 상태를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